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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

클럭 미니 마사지기 5개월 동안 사용해 본 후기.

by 내이름은샛별 2020. 4. 27.

가정의 달이 다가 오면서 많은 분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마사지기를 많이 알아보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sns에서 제일 자주 보이는 클럭 미니 마사지기 5개월 사용후기 를 포스팅 해보았어요.
저희가 구매하게 된 계기는 남편의 팔꿈치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데
물리치료사 분께서 팔근육을 풀어 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해서 마사지기를 구매했습니다.

더블 듀오 패밀리 패키지

많은 옵션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는 "더블듀오 패밀리 패키지"를 구매 했는데요.

구성

미니마사지기S 듀오 2박스 + 기본패드 1박스+ 큰패드 1박스+ 대왕패드 1박스 + 발패드 1개 입니다.

>S 듀오 박스 구성 - 본체 2개, 리모컨 1개, 기본패드1개, 큰패드 1개, 충전기
>기본패드 1박스 - 패드 3개
>큰패드 1박스 - 패드 3개 
>대왕패드 1박스 - 패드 2개 
>발패드 - 1개

총 계수 - 본체 4개, 리모턴2개,기본패드 5개 , 큰패드 5개, 대왕패드 2개, 발패드 1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남편이 출장을 자주나가서 듀오박스를 2개를 주문했는데요, 가정에서 같이 사용하시는 거면 듀오 1박스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사용후기

지난 10월말에 구입해서 약 5개월 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제일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패드는 발패드 예요. 발을 패드위에 올려 놓기만해도 땡땡했던 종아리가 풀리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에도 발을 올려 놓기만해도 마사지가 되다보니 제가 제일 애용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발패드가 너무 간지럽다고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클럭 마사지기는 코드를 꼽고 사용하는게 하는게 아니라서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도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위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한데 저는 주로 허리에 붙여놓고 청소도 하고 집안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라도 떨어지지 않고 마사지 효과에도 문제 없었어요.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어깨, 어깨죽지 부분에 붙일때에는 혼자서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접착부분이 한번만 사용해도 팔뚝처럼 살짝 말아 붙여야 되는 부분은 다시 잘 안붙더라구요. 그게좀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패드를 새로 사면 되긴 하지만, 새로사야하는 번거로움과 유지비가 든다는게.... 앞으로 계속 오래오래 사용할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긴합니다.

클럭 미니 마사지기가 선물용으로 홍보가 많이 되었고, 선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꺼라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선물받으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한번은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클럭에서 패드 보관용 파우치도 같이 보내주는데요, 저는 그 파우치에 비닐을 벗긴 패드만 달랑 넣어 보관했다가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는 낭패를 보았어요. 그러니 패드에 처음부터 부착되어 있는 비닐은 버리지 마시고 다시 접착부위에 붙여서 파우치 않에 넣어 보관하세요. 그래야 또 여러개를 넣어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접착력이 떨어져가는 패드를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꾸준히 잘 애용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애장하는 발패드 / 보관용 파우치와 붙어 버린 패드

클럭 마사지기의 장점과 단점


장점

마사지 효과는 최고예요.
활동반경이 제한되지 않아요.
부피가 크지 않아서 보관이 용이.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
한번의 충전으로 오랜시간 사용가능.

단점

접착력이 오래가 가지 않아요. *특히 팔다리에 털이 많은 남편은 패드가 붙지 않더라구요.
패드를 재주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유지비가 발생해요.
강도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총 5단계가 있는데 현제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해요.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 후 실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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